안녕하세요 👋🏻
UX 디자이너🎨 이정복입니다.
사람들이 기술을⚙️ 더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디자인을 고민합니다✨
365일 24시간, 사용자가 일상을 살아가는 토대가 되어 늘 새로운 경험과 놀라운 감동을 줍니다.
우리는 지속적인 비즈니스 영역의 확장과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와의 접점을 넓혀 왔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가 사용자의 삶에 미치는 영향도 점차 커졌습니다.
앞으로도 우리의 기술과 사용자들이 매일의 삶에서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해 도전해 나갈 것입니다.
Values
Mission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우리의 일하는 방식을 정리한 것이 바로 Values입니다.
우리가 서비스를 만들 때, 각자의 자리에서 일할 때, 그리고 팀으로 일할 때,
기준이 되는 핵심 개념 3가지를 뽑아 Users Rule, Get It Done, Lean & Mean Teams로 정의했습니다.
그리고 그 핵심 개념을 자신의 일에 적용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행동 양식 9가지로 정리했습니다.
Users Rule
사용자의 관심과 선택을 받은 서비스만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만드는 모든 서비스의 기본이자 중심은 ‘사용자’입니다. 다시 말해 서비스의 시작부터 끝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과 순간마다 사용자를 기준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서 사용자 니즈를 정확히 발견하는 것부터 시작해, 이를 잘 반영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출시하고, 이 모든 과정에 걸쳐 사용자들이 우리의 서비스뿐만 아니라 일하는 과정까지도 신뢰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Get It Done
우리의 일이란 다양한 과제를 끊임없이 해결해 나가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과제 자체나 그것이 가진 어려움보다는 승부욕과 투지를 갖고 과제를 해결하는 것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해 해법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비록 과제가 잘 풀리지 않을 때라도, ‘안 되는’ 이유들에 사로 잡히기보다 ‘안 되는 것을 어떻게 되게 만들지’에 자신이 가진 모든 에너지를 집중하고 쏟아부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법과 대안을 시도하며 내가 가진 온 힘을 다해 후회 없이 임한다면, 설령 실패한다 해도 그것은 다음 도전을 성공으로 이끄는 밑거름이 됩니다. 이 과정을 거듭한 끝에 마침내 해낸다면, 그때만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성취감을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Work Intensely and Be Focused
우리가 풀어야 하는 과제는 그 수도 많고, 하나하나가 풀기 어려울 정도로 난이도가 높습니다. 따라서 지금 하고 있는 일의 본질, 즉 누구를 위해, 무엇을, 왜 하려는 지 명확하게 이해하여 중요한 것부터 우선순위를 정한 다음, 해당 과제에 몰두하고 해법을 찾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과제의 중요도에 따라 나의 시간과 노력을 다르게 투자해야 제일 의미 있는 것부터 적시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 같은 1시간이라도 그냥 열심히 하는 것을 넘어서 무섭게 집중하며 밀도 있게 고민할 때 생각지도 못한 새로운 해결책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Take the Initiative
뿐만 아니라 어려운 과제일수록 ‘나의 일’에 한계를 두고, 그 영역 안에서만 생각해서는 해법을 찾기 어렵습니다. 전체 프로세스를 주도적으로 살펴보고, 그 과정에서 더 나은 방법을 찾았다면 내가 맡은 일이 아니더라도 동료들에게 먼저 다가가 적극적으로 제안하며 함께 실행해 나가야 합니다. 이때, 단순히 문제점을 찾거나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일의 진행 과정에 자발적으로 뛰어들어 협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노력이 동반되어야, 달성하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표를 성취할 수 있습니다.
Embody Professionalism
우리 앞에 놓인 복잡하고 도전적인 과제들을 끊임없이 ‘되게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한 명 한 명이 모두 ‘프로’여야 합니다. 프로란 자신이 맡은 일에서 남보다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뛰어난 성과’란, 내가 일 속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의 기대치를 훨씬 넘어서는 결과를 낸다는 뜻이며, 이를 기준으로 나 자신부터 ‘프로’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러한 ‘프로’들이 모인 조직, 즉, 각자의 탁월함을 기반으로 함께 도전하는 조직이라면 그 어떤 과제도 끝내 풀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Lean & Mean Teams
Lean & Mean Teams란 ‘꼭 필요한 자원으로 구성되어 효율적일 뿐 아니라, 공동의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는 팀’을 의미합니다. 적당한 수준의 결과에 만족하는 선수 100명은, 어떤 상황에서도 이기겠다는 각오로 무장한 선수 10명을 이길 수 없습니다. 이처럼 주어진 업무에 최적화된 조직이 한 몸처럼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절박한 투지를 갖고 도전할 때, 비로소 뛰어난 성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Keep in Sync with Goals
우리의 비즈니스 환경은 시시각각 변화합니다. 따라서 어떤 변화를 맞닥뜨리더라도 빠르게 서로 의견을 나누고, 변화에 맞추어 방향성을 수정하며, 모든 멤버가 실시간으로 진행 상황을 동기화하여 나아가야 합니다. 그래야만 어떤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고, 끝내 살아남아 목표한 바를 이루는 팀이 될 수 있습니다.